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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돌아가셔서 북미에서 거의 당일치기 수준으로 한국 다녀왔는데

작성자(본인닉네임).| 작성시간26.01.14| 조회수0| 댓글 8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Doctor Strange 작성시간26.01.14 작년에 친척언니도 미국살아서 본인 어머니돌아가신거 못봄 장례끝나고 도착함..
  • 작성자 가보자거요 작성시간26.01.14 맞아.. 근데 부모님이랑 가까우면 오래들 안살고 가더라.. 결국 인생에서 내 커리어 내 행복보다 부모님 늙어가는거 보는게 더 중요해지는 사람들이 많나보더라고. 난 일찍 돌아가셔서 이게 다행이라고 느껴본건 첨이었어서 그때가 생각나네... 하이고
  • 작성자 삶은 음악(boiled music) 작성시간26.01.14 우리집은 외국에서 사업하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당장 갈 수 없어서 아빠가 큰아빠들이랑 전화하면서 자기가 불효자라고 엉엉운게 나한테 너무 큰 충격이었어
    나는 외동이라 기댈 형제자매도 없어서 걍 해외취업했어
  • 작성자 네모니모니아니레모나 작성시간26.01.14 정확히 이 이유로 귀국함 마음 아주 편해
  • 작성자 눈물... 작성시간26.01.14 한국에서 살아도 출가하면 부모님 한 달에 두 번은 보나? 결혼하면 더하고. 진짜 몇 번 기회가 없어 현실임
  • 작성자 오렌지다섯개 작성시간26.01.14 밀국 시절에 잠깐 한국 왔을때 아빠가 딸내미를 일년에 한두번 봐서 되겠냐~ 이러는데 2년 사이에 아빠도 늙어있고 그 말 하는 아빠 표정도 슬퍼보이고.... 졸업 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귀국함
  • 작성자 돌산갓김치전 작성시간26.01.14 이 불안감 진짜 크긴함ㅜ 주변에 긴급 상황이 생겼을때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무것도 못할거라는 불안감ㅜ
  • 작성자 클로찹 작성시간26.01.14 우리집도 이랬음ㅜㅜ 해외취업한 사촌들 많았는데(나포함) 20대 사촌동생 한명 빼고 다 한국으로 돌아옴..
  • 작성자 Wpwowlkwkw 작성시간26.01.14 그래서 돌아왔어유.... 그냥 젊을때 살았던걸로 만족해 이후는 그냥 한국에서 살고싶어 한국 오니까 또 적응되더라
  • 작성자 딥치즈 베이컨 포테이토 작성시간26.01.14 아 글만 봐도 슬프네
  • 작성자 하겐다즈망고맛 작성시간26.01.14 이번에 할머니가 쓰러지셔서 처음으로 해봄. 일단 적어도 급하게 한국 다녀올수 있게 현금은 준비해놔야하는것 같고, 점점 자주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아.
  • 작성자 펭귄처럼걸어칷 작성시간26.01.14 나도 해외취업이나 이런거 생각했다가 저부분으로 접었음 나는 가족이 되게 소중한 타입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가족을(특히 엄마) 못놓겠더라고... 서울 상경해서 몇달에 한번봐도 엄마가 나 되게 보고싶어하는거보고 그러길잘했다싶어
  • 작성자 먹하늘색 작성시간26.01.14 슬퍼,,
  • 작성자 욕 줄이기 작성시간26.01.14 나도 이거 때문에 평생 살 생각은 없어ㅠㅠ
    챙겨주는 형제가 있다지만 내가 직접 챙겨드리고 싶은데
  • 작성자 nelljk_guitar 작성시간26.01.14 나 유학할때 친구도 아빠 돌아가시고 비행기 못구해서 새벽에 공항에서 발만 동동 구르더라 안그래도 존나 먼 나라였어서 ㅠ
    난 코로나 땜에 돌아오긴 했는데 저거 생각하면 코로나 아니었어도 40살쯤 돌아왔을거야.. 의미가 없어 거기서 혼자 돈버는 내 삶이
  • 작성자 일하는렛서팬더 작성시간26.01.14 사망 소식 듣고 출발해도 셋째날 혹은 그 이후라 못보는 분들도 있더라ㅠ 주변에 그런 케이스 특히 코로나때 보고 평생 살곳은 못되네 싶음
  • 작성자 슬쩍볼게요 작성시간26.01.14 그리고 비행기 바로 타는것도 말이 쉽지 그날 현생도 미뤄야하고 왕복 티켓값에 여윳돈까지 있어야함.... 쉽지 않어
  • 작성자 읽고쓰고 작성시간26.01.15 나도 코로나때 돌라왔는데, 평소에도 떨어져 사는게 점점 나만 멀어지는게 느껴지고 특히 미국에서는 시차 땜에 더 삶에 느껴짐 ...
  • 작성자 캐나다얼음주먹 작성시간26.01.16 나도 작년 막학기때 할머니 돌아가셔서 그담날 바로 비행기타고 택시타고 날라가서 둘째날 8시인가 9시에 도착하고 겨우 발인보고 그다음날 바로 다시 왓는데... 난 운이 좋았구나 싶다
  • 작성자 귀요미뽀 작성시간26.01.22 난 결국 할아버지한테 인사도 못드림...그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았어..할아버지가 내 눈물버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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