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기타]“이 사람 옆자리, 정말 생지옥이네요”...잦은 한숨과 짜증, 내 몸까지 망가진다

작성자우헹우헹|작성시간26.01.17|조회수20,973 목록 댓글 23

출처: https://v.daum.net/v/20260108092702912

 

 

 

 

 

직장에서 상사와 부딪히거나 만원 지하철을 뚫고 집에 돌아오면

온몸의 진이 다 빠져나간 듯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흔히 ‘기가 빨렸다’고 표현하는 이 현상은 그동안 심리적 피로나 기분 탓으로 치부돼왔으나,

사실은 우리 코가 주변 사람의 몸에서 뿜어져 나온 스트레스 신호를

실시간 수집해 내 몸에 비상벨을 울린 결과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8일 유럽정신의학협회(EPA)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엘리사 비냐 박사팀은

인간의 땀 속에 포함된 미세한 화학 신호가 타인의 뇌와 면역 체계에

실시간으로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이러한 감정 전염이

단순한 기분 변화를 넘어 면역 체계까지 약화시킨다는 사실이다.

 

 

타인의 스트레스 신호를 감지한 신체는 이를 외부 위협으로 간주해 방어 태세에 돌입하는데,

이 과정에서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도가

눈에 띄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스트레스가 가득한 동료와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머무는 것은

간접흡연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물학적 방어력을 갉아먹는 행위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화학적 전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현대인들이 물리적 위생만큼이나 ‘감정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무실이나 거실의 주기적인 환기는 단순히 공기를 정화하는 것을 넘어

공간에 체류하는 스트레스 화학 신호를 씻어내는 실질적인 방역 조치가 된다.

 

 

또 스트레스 전염의 경로가 후각과 뇌의 직접적인 연결에 있는 만큼,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향기 요법이나 짧은 산책을 통한 공기 전환이

내 몸의 면역력을 지키는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할말없음진짜없음 | 작성시간 26.01.18 김차장아 한숨좀 작게 쉬어라 듣기 싫다고 너만 일이 힘드냐...
  • 작성자유야타 | 작성시간 26.01.18 에너지뱀파이어 개싫음
  • 작성자박은석♥ | 작성시간 26.01.18 헉 조심해야겠다
  • 작성자한호열상뱀 | 작성시간 26.01.18 진짜 싫어 당신만 일 힘든거 아니야
  • 작성자귀신이 고칼로리라고? | 작성시간 26.01.19 ㅇ ㅏ ㄹㅇ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