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스몰미디움라지
진짜 실물이나 애니 속 음식 말고
책으로만 느낄 수 있는 맛이 있음
아는 맛이든 모르는 맛이든
상상하면 진짜 침고여 미침
버섯, 파이, 누룩을 안넣은 빵, 작은 8자형 빵 (프레첼일까)에 온갖 튀김, 소금 간 안 한 달걀 파이
블린 세 장을 한꺼번에 말아 녹인 버터에 담그는게 뭔데.. 궁금해..
황금 주전자에 담긴 초콜릿, 황금으로 만든 찻잔,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노릇한 빵, 황금빛 버터, 줄줄 흐르는 황금처럼 보이는 꿀
모모가 박사님네서 정신없이 먹은 거..
이 쪽엔 박하 향기가 나는 납작한 박하사탕이 있었다. 그리고 쟁반엔 뺨이 불룩해지는 굵직굵직한 눈깔사탕이 있었다. 단단하고 반들반들하게 짙은 암갈색 설탕 옷을 입힌 땅콩을 위그든 씨는 조그마한 주걱으로 떠서 팔았는데, 두 주걱에 1센트 였다. 물론 감초 과자도 있었다. 그것을 베어 문 채로 입안에서 녹여 먹으면, 꽤 오래 우물거리며 먹을 수 있었다.
위그든씨의 사탕가게 사탕 묘사..
감초 과자 맨날 상상하고...
이 구역 레전드 해리포터 연회 음식 묘사
잠시 후 디저트가 나타났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 덩어리에 애플 파이, 당밀 타르트, 초콜릿 에클레어와 잼이 들어간 도넛, 트라이플, 딸기, 젤리, 라이스 푸딩까지..
이런거랑 중간중간 음식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상황 설명하는 것들도 많고..
예를 들면,
록케이크를 먹다가 이가 부러질뻔 했지만 해리와 론은 맛있는 척 하면서 첫 수업에 대해 온갖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애버포스가 느릿느릿 방에서 나가더니 잠시 후 커다란 빵 덩어리와 약간의 치즈, 벌꿀술이 담긴 백랍 병을 가져와..
해리와 론은 몇시간이고 앉아서 빵과 크럼핏, 마시멜로 등 꼬치에 꽂을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구워먹으며...
프레드가 크럼핏에 버터를 잔뜩 바르며 말했다.
이런 식의 묘사 많아서 좋았음..
특히 난 거친 빵에 뭐 발라먹고 마시는 류의
음식 묘사 되게 좋아했어 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순두부고기추가 작성시간 26.01.20 가령 벽난로 위에는 선반 하나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 위에는 푸른색 나무 상자가 놓여 있었다. 그 나무 상자 안에는 식사 시간이 되기 전에 배가 출출해질 경우를 대비해서 설탕을 듬뿍 입힌 맛있는 과자들이 잔뜩 들어있었다.
마리아는 설탕으로 만든 분홍색 장미가 얹혀 있는 제일 커다란 과자를 위긴스에게 던져 주었다. 그리고 문득 벽난로에 장작불이 피워져 있고 은으로 만든 물병 속에 뜨거운 물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과자가 담긴 상자 옆에는 우유 한 잔이 놓여 있었다.
우유는 마시기에 딱 좋을 정도로 따뜻하고 신선했다. 마리아는 초록색 클로버 모양의 장식이 얹혀 있는 길쭉한 과자를 우유에 적셔 먹었다. 과자가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았다. -
답댓글 작성자순두부고기추가 작성시간 26.01.20 음식은 아주 맛있었다. 저녁 식사로는 집에서 만든 바삭바삭한 빵과 뜨거운 양파 수프, 구수한 토끼 고기 스튜, 은접시에 담은 구운 사과, 꿀과 황금빛 버터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 밖에도 향신료, 꿀, 과일을 넣어서 따끈하게 데운 붉은 포도주가 푸른색 유리병에 담겨져 나왔으며, 뜨겁게 익힌 알밤이 냅킨에 싸인 채, 식탁 위에 차려졌다. 헬리오트로프양은 버터를 바른 빵과 붉은 포도주 이외에는 다른 음식에 손도 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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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순두부고기추가 작성시간 26.01.20 하지만 아침 식사로 준비한 음식은 단지 소시지만이 아니었다. 딕위드는 집에서 만든 커다란 햄과 노릇노릇하게 익힌 달걀, 커피, 홍차, 갓 구운 빵, 꿀 그리고 노란 기름을 두껍게 얹은 크림, 방금 저어서 만든 부드러운 버터, 아직까지도 거품과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신선한 우유를 계속 식탁에 차려놓았다. 음식의 종류가 하도 다양하고 맛있게 보여서 마리아는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식욕이 일었다. 그것은 위긴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런던에서 가지고 온 위긴스의 초록색 접시는 이제 짐꾸러미에서 나와 벽난로 앞에 당당히 놓여지게 되었다. 너그러운 벤자민 경은 초록색 접시에 손수 소시지를 가득 덜어 주었다. 위긴스는 탐스러운 꼬리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소시지를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롤프는 항상 부억에서 혼자 식사하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롤프는 날고기를 좋아했으며, 사람이 손으로 주는 음식을 받아먹는 동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위장이 좋지 않았던 헬리오트로프 양까지도 편안하게 지난밤을 보낸 것에 용기를 얻어서 노릇노릇하게 익힌 달갈을 먹어보는 모험을 감행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도 놓고 가야지 -
작성자얼굴이아잠만 작성시간 26.01.20 소설 토스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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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샛강역 작성시간 26.01.21 더블린 사람들에서도 나옴... 운수좋은날 술집 안주 묘사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