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90817
비행기 안에서 열린 이색 결혼식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낭만적이라는 반응과, 공공장소에서 ‘민폐’라는 비판이 엇갈린다.
● 승객 136명이 하객이 된 기내 결혼식
영상에는 항공기 승무원이 탑승객들에게
“오늘 이 비행기에는 티나(Tina)와 로저(Roger) 커플이 함께하고 있다”고 안내 방송을 하자,
기내 통로를 따라 한 여성이 행진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무원은 “오늘은 그 어느 날과도 다른 특별한 날이다.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동시에,
구름 위에서 136명의 하객과 함께 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착륙 후에도 이어진 결혼식…누리꾼 반응 엇갈려
결혼식은 착륙 이후에도 이어졌다.
웨딩 장식이 설치된 게이트 통로를 지나 ‘방금 결혼했어요(Just Married)’라는 문구가 적힌
공항 카드틀을 타고 터미널까지 이동했으며, 터미널에서는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 이벤트까지 진행됐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라는 호응과 함께,
“사전 고지 없이 진행된 기내 이벤트는 불편하다”는 지적도 제기되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