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hygall.com/649651915
테레첸코 다이아몬드
17세기 인도의 광산에서 나온것으로,
1913년, 러시아의 부유한 재벌가문 테레첸코의 미하일 테레첸코가
파리의 까르띠에에 보석을 목걸이로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하여
처음 대중에게 노출되었음.
당시 까르띠에의 가장 큰 주문이었다고!!!
미하일은 1917년 2월혁명때 러시아 임시정부의 재무부 장관 ㅡ>
외무부 장관을 역임하다가
1917년 10월혁명으로 볼셰비키에게 체포당해
요새에 갇혔다가 노르웨이로 도피했는데,
이때 그의 다이아몬드는 실종되었다가
1984년 경매에 갑자기 등장했음.
영국 보석학회에 따르면
1984년 여름, 크리스티 경매장의 수석 국제 보석 담당 이사였던
데이비드 워렌에게 비둘기 알만 한 크기의 푸른 다이아몬드를
팔고 싶어하는 고객에 대한 전화가 걸려온후에
다이아몬드가 전해졌으며 이후 조사로 테레첸코 다이아몬드라는게 밝혀졌다고...
참고로 당시 중동 부자 로버트 모아워드가 구입해서
현재도 갖고있기에 모아워드 다이아몬드로 불리기도 함!!!
참고로 저 미하일에게는 러시아 역사 한쪼가리를 바꿀뻔한 일도 있었는데,
미하일이 러시아 임시정부 외무장관일때,
마지막 왕가인 니콜라이 2세 일가족과
그 동생 미하일2은 각각 연금되어있었는데,
그 왕족들이 연금되어 아픈 상태인걸 확인한 미하일은
영국 대사 뷰캐넌에게 한 제안을 하게 됨.
ㅡ 영국이 희망한다면, 니콜라이 2세 일가나 미하일의 망명을 인정한다”
고 제안한 것.
(참고로 왜 영국이냐면 러시아 마지막 왕비(밑짤)가
영국여왕 빅토리아(윗짤)의 손녀임)
하지만 영국은 받아들이지않았음.
이유는 영국에서 반 왕조 운동이 일어나는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
그리하여 계속 연금되어있던 로마노프 일가는 이후 잔인하게 처형당하게 됨.
(영국이 미하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로마노프 왕조가 살아있을수도 있었을거고
아나스타샤 관련 작품도 없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