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두바이쫀득한쪼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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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민생 법안과 관련해 국회의 느린 입법 속도를 반복해 언급하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 법안을 3월 국회에서 주로 다루겠다고 발언한 내용이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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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최근 두 차례 청와대 회의에서 국회 입법 지연 상황을 연속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 출범 8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기본적인 정책 방침에 대한 입법조차 20%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 국세청의 체납액 징수 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 개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자 "국회가 너무 느려서 어느 세월에 될지 모른다. 그때까지 기다릴 거냐"며 질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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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29일 SNS에서는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입법 관련 구상을 밝힌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정 대표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 TV'에 출연해 "개혁입법과 대전충남, 광주전남 통합법은 설 전에 끝내자. 안 되면 2월에 끝내자"면서 "3월 국회는 주로 민생법안을 다루는 국회인데, 국민의힘이 태클을 걸고 발목 잡기를 할 것 아니냐.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자. 그러고 나서 지방선거에 들어가자"고 말했다.
"3월로 넘어가면 지방선거 분위기여서 제대로 본회의가 이뤄지나 걱정이 있다. 이번 기회에 형사소송법까지 다 처리해야 하는데 정부에서 수정안 낼 때 그것까지 내게끔 정무적 조율 될 수 있을까"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놓은 답변이었다.
정 대표의 답변 이후 진행자는 "3월 국회를 국민의힘의 민생법안 발목 잡기로 접근해 지방선거를 '국민의힘 심판 선거'로 만드는 전략"이라고 요약해 설명했다. 그러자 정 대표는 "이건 전략인데 박시영TV에 왔기 때문에 노출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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