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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웨노웨이 작성시간26.02.02 유전 은근 큼.. 그리고 그 유전이 만드는 가정 환경이 더 힘들게 했을거고.. 유치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는데 걔는 항상 무표정에 나더러 넌 뭐가 그렇게 재밌어?를 입에 달고 살아서 싫었는데 이십대중반에 자기는 뭔가를 귀여워하거나 여행가서 재밌게 놀고 싶다는 사람들의 반응과 생각이 다 연기인줄 알았대 매사 회의적인 게 기저에 깔려있고 엄마도 자기 언니도 다 표정 탁하고 우울증이 깊은..... 기질적으로 되게 예민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밝고 잘 웃는 사람들 거부하고 불편해하는.. 약 먹고 치료받으면서 그나마 나아지긴 하던데 그래도 그 부정적인 사고와 (내 기준) 꼬여있는 듯한 생각을 그렇지 않게 하는데에는 너무 힘들대........ 그거 듣고 진짜 모든 건 유전이랑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