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하리보하이브리드
야시들 안녕
흥미로운 쇼츠를 봐서 여시들이랑 공유하고자 글써
아마 모두가 알고있을 루이스 캐럴의 영원한 스테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속 유독 미쳐있는 모자장수
우연의 일치로만 볼수 없는게,
as mad as a hatter는 (모자장수처럼) 미쳐있다는 숙어로 통해
사실 이건 18-19세기 모자를 만들었던 노동자로부터 유래한 숙어야
모자의 나라 영국에서는 모자를 펠트로 만들었고,
펠트는 양모나 토끼털을
박박박박 긁어서
펠트로 만들어야했어
그리고 이 유화과정에서 등장한게
바로바로 수은이었지
노동자들은 가축의 털을 길들이기 위해 수은이 담긴 수조에 넣었어
작업시간은 단축됐고
사람들은 점점 미쳐갔지
수은중독의 주증상은
식욕 감소, 손발 저림, 떨림, 피부 습진, 불안
점차 시야 협착, 청력 장애, 보행 실조까지
as mad as a hatter라는 숙어는
비유가 아닌 직업병이었다는 거야
하지만 때는 산업혁명시대
노동자의 안전이라든가 산업재해라는 개념조차 희미했던 시대
사장에게 말해봤자
늬들이 술 많이마셔서 그런거 아냐?ㅠㅠ? 하고 티배깅만 했다고함
따라서 동화속 모자장수의 광기는 대격변의 산업혁명 때 부품처럼 소모된
노동자의 애환이 담겨있기도 하대
어떻게끝내지?
끝이야
문제시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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