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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5년전에, 엄마랑 단 둘이 대만 자유여행 갔을때 젤 좋았던게 뭐냐 물으니까

작성자야호우|작성시간26.02.03|조회수72,063 목록 댓글 71

나는 엄마가, 내가 데려갔던 고급유황온천이 젤 좋았다고 할 줄 알았거든? 근데 막상 엄마가 넘 좋았던건

어디 관광지(이름이 생각 안남)에 흔들 다리가 있었는데 내가 무서워했거든. 떨어질거 같다고.

그때 내가 엄마 등에 푹 매달렸는데
꼭 내가 어릴때 엄마 등에 업혔던게 갑자기 생각 나서 엄마는 마음이 시큰해지더래..

엄마가 괜히 마음이 그래서 내 엉덩이 팡팡 두들겼는데 내가 "엄마 나 떼어내지마~" 했단 거야(난 기억도 안남)

엄마가 "야. 내가 어떻게 널 혼자 두냐" 이랬다는데
그냥 엄마의 큰 다짐이었대. 그게.

그거 듣고 찔찔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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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시드니해양대학교해녀과 | 작성시간 26.02.03 인공눈물 넣기 귀찮았는데 감사합니다..
  • 작성자난다니기 | 작성시간 26.02.03 우리엄마는 음식만 이야기하든데ㅠ ㅋㅋㅋㅋㅋ
  • 작성자버섯돌이 | 작성시간 26.02.03 울엄마는 숙소만 칭찬함.. 숙소에나 있지 왜자꾸 나가자고 했냐고
    카페는 한국이 더 낫고 포루투칼 밥집은 짜서 별로고..
  • 작성자이재몀 | 작성시간 26.02.03 ㅠㅜㅜㅠㅜㅜ
  • 작성자텀블러사면물많이마시려나 | 작성시간 26.03.07 우리엄마는 온천만 좋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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