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5402?sid=102
178명 청구 기각…2명만 100만원씩 지급 판결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5)씨가 악성 댓글을 단 180명을 상대로 제기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남천규 부장판사)는 4일 김씨가 누리꾼 180명을 상대로 낸 총 7억6천4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2명의 배상 책임만을 인정, 나머지 178명의 청구는 기각했다.
앞서 김씨는 2021년 6월 이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해 정신적 피해를 봤다는 취지로 이듬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누리꾼들은 2020년 불거진 김씨의 병역 논란과 관련, 의문을 제기하는 취지의 비판성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 측은 이들의 행위가 일회성에 불과하고 상습성이 낮더라도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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