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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韓등산객은 지나쳤다, 외국인은 멈췄다…영하의 추위 산에서 벌어진 장면

작성자라이도|작성시간26.02.10|조회수13,909 목록 댓글 6

출처: https://v.daum.net/v/20260125072846547

 

 

 

25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청천동에 20년째 살고 있다고 밝힌 박모(65) 씨는

최근 부평구 홈페이지에 자신이 산행 중 겪은 특별한 사연을 공유했다.

 

 

박씨는 지난 17일 오전 등산을 다녀오다가 외국인 A씨가 장수산 진입로 쪽에

폐기물을 잔뜩 쌓아둔 채 땅속에 묻힌 쓰레기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목격했다.

 

 

당시 강추위로 A씨의 얼굴과 귀는 새빨간 상태였지만,

그는 거친 숨을 내쉬며 쓰레기를 한데 모으는 일에 열중했다고 한다.

 

다른 등산객들은 A씨를 힐끗 쳐다볼 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때 박씨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A씨에게 다가가

"왜 혼자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A씨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이렇게 쓰레기를 모아놓고 친구한테 연락하면

구청에 대신 신고를 해줘서 트럭이 실어 간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A씨가 2024년 한국에 들어와 인근 아파트에 거주 중인 미국인이며,

주로 토요일마다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면서 "동네에 살면서도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면서 A씨와 휴대전화 번호를 교환한 뒤

다음에는 꼭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정말 멋진 A씨를 칭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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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구국영웅천재이순신장군 | 작성시간 26.02.10 한참 쓰레기 줍는 운동? 유행하지 않았나 다시 유행하면 좋겠다ㅠㅠ 길거리에 쓰레기 좀 버리지 말았으면~~
  • 작성자여름이 좋아 | 작성시간 26.02.10 대단하다 외국인이... 반성
  • 작성자01853 | 작성시간 26.02.10 ㅠㅠ
  • 작성자컬러피버 | 작성시간 26.02.10 우리 동네는 관광객도 많은 동네인데 사람들이 개똥 너무 안 치워서 오늘 작정하고 쓰레기봉투랑 장갑들고 나와서 보이는 건 다 치움 내일도 또 할거임 풀숲에 싼 거 안치우는 건 그렇다 쳐 대체 길거리나 다 보이는 화단에 싼 똥을 왜 안치우시냐고요…
  • 작성자SilentIllusion | 작성시간 26.02.10 버리는인간들 입에 다 집어넣어야돼.. 진짜 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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