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211071942554
소피아 스웨덴 왕자비가 미국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생전에 작성한 성범죄 파일에 등장하자 해명에 나섰다.
스웨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피아 왕자비는 10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결혼 전인 20대 시절에 엡스타인을 딱 2번 만났다"면서
"한 번은 식당의 사교 모임에서 엡스타인을 소개받는 자리였고
다른 한 번은 여러 사람이 참석하는 시사회였다"고 밝혔다.
소피아 왕자비는 "그가 젊은 여성들을 상대로 저지른 모든 끔찍한 범죄에 대한 기사를 읽고 나니
20대 시절 몇 차례를 제외하고는 그와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된다"며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엡스타인의 피해자들에게 연대를 표현했다.
앞서 스웨덴 왕실은 소피아 왕자비의 이름이 엡스타인 파일에 등장하자
왕자비가 2005년경 엡스타인을 몇 차례 만난 사실은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의존하지 않았고
지난 20년 동안 그와 어떤 접촉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당시 미혼이자 소피아 헬크비스트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하던 그를
엡스타인에게 소개한 사람은 스웨덴의 한 사업가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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