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105072?sid=001
노래를 부를 때의 효능 중 하나로 호흡기 건강이 있다. 깊고 길게 숨을 내쉬는 호흡법을 연습하며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 일부 호흡기 질환 재활 프로그램에서는 노래를 치료 도구의 하나로 활용하기도 한다.
노래를 하면 심박 수와 혈압이 안정되고, 면역력도 향상된다.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목소리를 내어 노래할 때 신체 반응이 보다 강하게 나타난다. 이 과정에 미주신경이 관여한다. 성대와 목 근육을 자극하는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고 통증이 줄어든다.
사우샘프턴대 애덤 루이스 교수는 “노래는 신체 활동의 한 형태로 빠르게 걷는 정도의 운동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노래를 꾸준히 했을 때 심폐기능이 트레드밀 걷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됐다.
또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키어 필립 박사는 “노래가 만성 호흡기 질환자의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노래는 비정상적인 호흡 패턴을 교정하고 호흡 근육을 단련해 증상을 완화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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