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숙숙수퍼
이번 2026 올림픽 출국 때
비행기에서 읽으라며 주셨다고 함
(밑에 텍스트로 전문 있음)
사랑하는 우리 딸에게
벌써 네가 올림픽에 세번째로 출전한다는 게
엄마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6살 때 스케이트를 처음 신던 그 작은 아이가
이렇게 큰 무대에 서다니 그 자체로 엄마는
이미 기적 같아.
이번이 마지막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엄마는 자꾸 마음이 울컥해진다.
그 동안 네가 얼마나 많은 일들을 참고,
얼마나 버티고 얼마나 혼자서 울었는지
엄마는 알고 있단다.
남들은 국가대표, 올림픽 선수이지만
엄마 눈에는 그냥 아프면 아프다고 말못하고
힘들어도 참고 웃던 내 딸이야.
그래서 이번 올림픽은 성적보다
또 기록보다도 네가 여기까지 온 그 시간
자체가 금메달이야.
…
결과와 상관없이
무사히 다치지 말고, 웃으면서 돌아와.
사랑한다. 정말 많이.
그리고 존경한다, 우리 딸.
엄마가
2026.1.29
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다.
2018, 2022, 2026 올림픽 출전
동·하계 올림픽 역대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
최민정 선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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