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627111028859
“깜짝 놀랐다.
팽이버섯까지 로열티(royalty·소유권자에게 지불하는 사용료)를 내는지 몰랐다.”
연구사는 “국내산 팽이버섯의 95% 이상이 흰색 팽이버섯인데,
그중 75%가 일본 품종으로 매년 10억원 이상의 종자 로열티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흰 팽이버섯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해외로 수출되는 비중도 크다.
이런 팽이버섯이 꼬박꼬박 일본에 로열티를 내고 있었다는 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우리 것’으로 믿고 있는 청양고추는 어떨까.
아쉽게도 청양고추 역시 로얄티를 낸다.
지난 1990년대 외환위기 후 토종 종자 회사들이 외국 기업에 인수되면서
청양고추의 특허권까지 넘어갔다.
현재 청양고추는 독일계 화학·제약회사 바이엘이 종자를 소유하고 있다.
우리 입맛에 맞춰 개발한 청양고추를 외국에 돈을 주고 먹어야 하는 상황이다.
실제 식량 주권은 국방 못지않게 국가 경쟁력의 필수 요건이 됐다.
그야말로 ‘씨앗 전쟁’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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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