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Fleur
우리 어린 시절이 왜 널 망가뜨리지 않았어?
(언니는 상태 안 좋음)
우리가 자란 방식에는 한 가지 큰 차이가 있었어.
나한텐 언니가 있었잖아
언니가 스스로를 남을 돌볼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거 알아
하지만 내 곁에 있어줬어.
나는 안전하다고 느꼈어
작년에 죽은 여동생은 내 모든 것, 내 안전한 장소, 내 집, 나의 일부였어
자매한테 사랑받는다는 건 진짜 다른 느낌의 안정감이야
이거 여동생한테 보냈어 걔가 나를 엄마로부터 보호했을 때 나도 안전함을 느꼈다는 걸 알아주길 바라서
언니 없었으면 못 살았을 거야
언니는 내가 사는 이유야. 언니가 다 짊어져줬기 때문에 나는 그럴 필요가 없었어. 너무 고마워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던 자매 앞에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레나테 레인스베, 스탈린 스카스가드, 엘 패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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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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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밀의늪 작성시간 26.02.26 다 써놓고보니 이건 댓글이 아니라 고해성사같다만...
나는 어린시절 내내, 슈퍼맨같은 언니가 갖고싶었어
내가 맏이인 게 원망스러웠던 적이 많았고
그렇지만 내가 갖고싶은 언니는 절대 나같은 언니는 아니었는데 너는 그런 나를 언니로 갖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동생이라는 자리도 마냥 좋고 편하지만은 않았겠다싶어...
난 내가 네 언니라는 걸 종종 잊고 사는데 너에게 나는 여전히 언니 같을까? 궁금하다 -
작성자화가많은직장인 작성시간 26.02.26 영화 잘 만들었더라...너무 재밌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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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NFP-T 작성시간 26.02.26 개부럽다 자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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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kg 작성시간 26.02.26 나도 남자형제말고 여자형제가 갖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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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쏭쏭송송쏭 작성시간 26.03.02 캐릭터들이 너무 공감갔어 나는 언니 입장인데 정신병있고..ㅎ 진짜 20대초반 이후로 너무 지쳐서 다 놔버림 이젠 동생이 다 챙기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양가적인 감정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