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25592
서울 아파트 매물 한달새 26% 급증…규제에 집 팔아 주식시장 '기웃'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등 압박 영향
강남선 월초 대비 호가 3억가량 뚝
수급·정책기대·유동성 맞물린 증시
투자자, 추세 상승에 베팅 가능성 커
심리적 고점 부동산은 재진입 제한적[이데일리 최정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는
전용면적 84㎡(34평)가 다주택자 급매물로 34억원에 나와 있다.
해당 아파트는 2월 4일까지만 해도
36억 7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찍었으나
몇 주 새 3억원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송파구 잠실 엘스 84㎡도 무주택자만 가능한 ‘매매’로
32억 5000만원에 매물이 등록됐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34억 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2억 원 가량 더 싸게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1월 23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겠다고 밝힌 지 한 달 여만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약 2년 만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 조정되면
부동산에 몰려 있던 자금이 증시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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