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흥미돋]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를 엄마 이야기로 생각하고 들으면 개큰 오열함

작성자머하시는거에용|작성시간26.02.28|조회수8,790 목록 댓글 28

출처: 여성시대 머하시는거에용




이 기사를 보고 가사를 다시 보는데
엄마가 나에게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니 별안간 눈물남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 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단 한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니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니가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너에게 내가 가겠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후비적… | 작성시간 26.03.01 ㅅㅂ ㅠㅠㅠㅜㅜㅜㅠㅠ
  • 작성자케이팝 | 작성시간 26.03.01 엄마라고 생각하면 첫소절부터 눈물나
  • 작성자curens | 작성시간 26.03.01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삘릴리리리 | 작성시간 26.03.01 머야 나 이런 거 안 우는데 움 ㅠㅠ
  • 작성자니어by유 | 작성시간 26.03.01 엄마 ㅠㅠㅠㅠㅠ존나 동결건조시켜 ㅠㅠㅠ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