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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밀의늪 작성시간26.03.03 평론가 촉이 당연히 있을 듯
살면서 봐온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ㅋㅋ 그게 다 축적된 데이터인데
직업 평론가로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영화와 그냥 진짜 날것의 자기 취향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완전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진은 그 교집합이 꽤 큰 평론가 축에 속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나는 평론가도 씨네필도 아니지만 내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영화랑 잘 만들었는데 개구린 요소(이를테면 여성혐오 등)가 있는 영화, 진짜 작품성은 똥망인데 내가 너무 재밌게 본 영화, 작품성도 좋고 내 취향에도 부합하는 영화, 최애가 만들어 낸 쓰레기(?), 영화는 쓰레기이나 배우들이 열연해서 가끔 생각나는 눈물겨운 영화, 남들은 다 좋다는데 나는 진짜 죽어도 모르겠는 영화, 안 좋아하는 영화인데 어째서 매년 두 번씩은 마주치게 되고 그때마다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