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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4천년 전 신의 약속 때문에 지금까지 전쟁 중인 땅

작성자하터핑|작성시간26.03.04|조회수72,876 목록 댓글 50

출처: 여성시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길고 긴

영토 갈등의 최초 시발점이었던

"신의 약속"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

 

(물론 이 종교적 내용은 영토 분쟁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이긴 하지만, 자세히 들어가면 당연히

정치적,민족적 이해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음)

 

 

 

 

여시들이 성경 신화 썰을 너무 재밌게 읽어줘서

신나서 글을 여러 개 쓰고 나니

시간순으로 쓰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

다른 글들을 짤막하고 읽기 쉽게 썼으니까

 

해당 부분은 링크 타서 보고 오면

훨씬 재밌을 거야~!!

 

 

 

 

 

ㅡㅡㅡㅡㅡ

 

 

 

 

 

 

 

때는 거의 기원전 2천년 전

 

사실상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서 약속을 하나 함.

 

 

 

 

"너와 네 자손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겠다"

 

 

 

 

 

영화 파묘를 포함해서,

다양한 매체에서 "비옥한 땅"의 표현으로

등장하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바로 저 약속에서 나옴!

 

저 땅이 바로 가나안(현 팔레스타인)임.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토스트를 낳고

 

 

 

 

 

이삭은 에서와 야곱 형제를 낳았는데,

대대로 계승되던 이 땅의 약속을

동생인 야곱이 등처먹고 대신 가져감.

 

어떻게 속였는지 궁금하면 잠깐 아래 글! 👇

 

동생이 형 축복 다 뺏어간 썰

 

 

 

 

 

 

 

위 글을 짧게 요약하면 야곱은

아버지를 속여서 형인 척 하고

 

강대한 민족의 지도자가 되어서

풍요로운 땅에서 살 수 있는 축복을 대신 받고,

 

하나님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선물받게 되어 이 후손이

이스라엘 민족이 됨!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행복하게 살았나요?

 

 

 

 

 

 

ㄴㄴ

 

 

 

 

 

약속의 땅 가기 전에,

기근을 피해 이집트로 이주해 살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그대로

노예로 전락하게 됨.

 

 

(이스라엘 민족이 진짜 노예취급을 받았는가

하는 문제는 역사적으로 논란이 있슴다)

 

 

 

 

 

 

 

 

 

그래서 그들의 신인 미스터 하나는

자기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모세를 통해 무시무시한 저주들을 내림.

 

저주를 묘사한

그림들 보면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이 가지

개굴개굴

 

 

 

도대체 어떻게 탈출했는지

미스터 하나의 저주들이 궁금하면 잠깐 아래 글 👇

 

애굽에서 민족 다 탈출한 썰(이집트의 10저주)

 

 

 

 

 

 

 

 

 

 

 

여러분 갑시다 약속의 땅으로!

 

 

 

 

 

아무튼 그렇게 모세를 따라서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

 

 

 

 

 

 

아니 모세님 진짜 너무 힘들어요 배고프고..

약속의 땅 언제 나오고...

 

 

 

 

 

모세 : 하나님 사람들이

저한테 너무 모라하는데요 배고프다고..

 

 

 

 

나도 불평을 들었다...

걔들한테 말해라

너희가 저녁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양식을 배불리 먹을 거라고

 

 

 

 

 

 

 

 

 

 

 

와.....이게 뭐지???

 

 

 

 

그날 이후 아침에는 만나,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

 

만나가 뭔지 몰라서 "이게 모냐"고 서로 묻자,

모세는 하나가 우리 먹으라고 준 양식이라고 알려줌

 

약간 꿀 섞은 과자 같은 곡식이었다고 하는데

쌀과자 맛 나지 않았을까

 

 

 

 

 

 

 

그리고 마침내 가나안 땅 근처에 도착한 사람들

그곳이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 위해

열 두 명의 정찰병을 보냄

 

 

 

 

 

 

 

 

 

 

 

 

 

근데 가서 보니까 땅이 좋은 건 맞는데ㅠㅠ

ㅈㄴ 거인들이 살고 있음...

정찰병들은 돌아와서 말함

 

 

 

 

 

 

 

아니 거인이 살고있더라니까요

걔네 앞에 딱 서니까

우리가 메뚜기 같았다고요

 

 

 

 

 

 

 

 

 

12명 중 열 명이 절대 안 된다 거인들 산다

이야기하니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안에 떨기 시작하고,

여기 우리가 어떻게 사냐 돌아가자 말이 많았음

 

 

 

 

 

 

 

하지만 그 중 단 두명,

여호수아갈렙의 의견은 달랐음.

 

 

 

 

저희가 가능성을 봤다니까요???

땅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니까요!

아니 신이 우리에게 약속했잖아요! 믿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무시했고

여기까지 왔는데 거인들 땅이라니 아 괜히왔네

하면서 불평 불만 폭주함

 

 

 

 

 

아 애굽에서 죽을걸 여기와서 죽네

아 진짜...

 

 

 

 

 

 

 

사람들 난리치는 거 보고 미스터 하나는 극대노함

 

 

 

 

 

 

 

어 잘들었어~

내 말 믿은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 빼고

너네 전부 40년동안 광야에서 방황할것임

니네 자식들은 들어가도

너네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음

 

 

 

 

 

속좁음ㅠ

 

 

 

 

 

 

 

 

 

낙원을 앞둔 방황의 공간인 광야에서

(에스파 광야맞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을 헤메다 죽음

모세도 죽음...

 

 

 

그리고 여호수아가 새로운 세대를 이끌고

가나안 땅 정복을 시도함

 

 

 

 

 

 

 

당시 가나안에는 여리고 성이라는

강력한 요새 도시가 있었는데,

높고 튼튼한 성벽 때문에 난공불락의

도시로 알려져 있었음

 

정복할 방법이 없었다

 

 

 

 

 

 

하나님 저거 어떻게 하나요

 

 

 

 

 

 

 

신은 기기괴괴한 방법을 제안함

 

 

 

 

 

 

6일 동안 매일 조용히

여리고 성을 한바퀴씩 뺗글뻏글 돌아라...

 

 

 

 

 

오..그리고요?

 

 

 

 

7일째 되는 날에는 성을 7번

뺗글뺗글 돌고....

 

마지막에 다같이 큰소리로

함성을 질러라....

 

 

 

 

 

오...

 

 

 

 

 

끝이다....

 

 

 

 

 

 

ㅜㅜ 

 

 

 

 

 

여호수아는 신실한 사람이었어서,

의심 없이 위의 작전을 백성들에게 전했고

다같이 그대로 실행함

 

 

 

 

 

 

 

그리고 사람들이 7일째 되는 날에

 

으아아!!!!!!!!!!!!!!!!!!!!!!!!!!!!!!!!!!!!!

 

하고 다같이 함성을 지르자

여리고의 성벽이 우수수수 무너져버림

 

 

 

 

 

 

 

 

 

성벽이 무너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에 쳐들어가

금,은,동,철로 된 물건들을 전부 뺏어 신에게 바치고,

성 안의 모든 사람을 죽임

 

 

 

 

 

(할말 많은데 안함)

 

 

 

 

 

 

 

여리고 성의 유일한 생존자들은

라합이라는 기생과 가족인데,

전투 전 정탐꾼들을 보냈을 때에

정탐꾼들을 숨겨주었기 때문에....

 

붉은 천을 실처럼 묶어

표시해둔 이 기생의 집 사람들만은

죽지 않을 수 있었음

 

 

 

 

 

 

 

 

이렇게 여호수아의 군대는 여리고 성을

시작으로 가나안을 차례차례 정복하고,

신이라는 빽을 뒤에 입고

처음에 정탐꾼들이 두려워한 거인들에게도 승리

 

 

더 이후에는 그 자리에 이스라엘 왕국이 세워지고

해당 땅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까지는 성경의 내용이고,

 

 

 

 

 

 

 

그리고 이후 70년경,

로마 제국이 예루살렘을 파괴하면서

유대인들이 땅에서 추방되었고,

 

이 때 아랍인들이 들어와서

팔레스타인에 오랜 기간 살게 됨

 

 

 

 

 

 

19세기 말-20세기 초, 유대인들은 다시 약속의 땅인

팔레스타인으로 대규모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살던

아랍계 팔레스타인인들과 이주 유대인 사이에

땅의 권리나 문화 등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화되고 중동 전쟁이 일어나게 됨

그리고 이 전쟁은 지금까지 이어지는 중...

 

 

 

 

 

 

 

 

 

물론 앞서 말했듯이

단순히 이것만이 전쟁의 이유는 아니고

내가 설명하지 못한 다양한 정치, 문화적이고

현실적인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싸움이지만

그래도 이스라엘의 핵심 주장 중 하나는 여전히

 

"팔레스타인은 신이 우리에게 준 약속의 땅이다!!"

 

하는 정당화가 포함되어 있음

 

팔레스타인 측은 본인들이 수 세기 동안 땅에 거주해온

원주민이라고 주장하는 거고.

 

 

 

4천년 전의 약속이 피운 불씨가

지금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는 게 흥미돋

 

 

 

 

 

 

 

 

 

참고로 본문에 나온 여리고는 역사적으로

진짜 성벽이 저렇게 무너졌다고는 하는데...

종교인들은 성경 내용으로, 기타 연구자들은

공명 현상에 의한 지진 등으로 다양한 주장을 하고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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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세꼬시킬러 | 작성시간 26.03.04 흥미돋
  • 작성자히히다리다다 | 작성시간 26.03.04 신은 무슨
  • 작성자보라보라0610 | 작성시간 26.03.05 우선 애굽(이집트)에 이스라엘이 노예 생활을 했다는 역사적 자료는 없음. 즉 모세 탈출썰도 성경에만 있음.
    그리고 시온주의 ->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정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회복하자는 운동은 사실 정확한 의미의 시온주의가 아님.
    찐 시온주의는 아직 메시아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우리는 아직도 더 광야를 헤매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정착 노노)
    1900년대에 프랑스에서 머 재판이 있었는데 자세한건 기억안남... 멍청주의.. 부정부패였나 살인죄였나... 누명을 쓰고 유대인 장교가 범인으로 몰림. 아예 범인으로 찍고 재판을 몰고가는 형식...
    여기에 빡친 유대인 기자가 "아니 요즘이 어떤시대고! 나름 자유의 국가 프랑스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하고 교황청에 달려가서 유대인들만의 나라를 건국 해 달라고 요청함.
    교황 응 꺼져 거절. 거절 이유는 유대인이 예수를 죽였기 때문. (유대인은 예수가 메시아가 아니기 때문에 메시아 행세를 한 사이비로 예수를 치부하고 빌라오 옆구리를 찔러서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게 함)
    이 기자는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미국과 각 유럽의 힘과 자본이 있는 유대인들을 한 대 모아서 팔레스타일에 알박기를 하고 이스라엘을 건국함
  • 작성자돈을 내려주세요 | 작성시간 26.03.27 병신..
  • 작성자정석적 | 작성시간 26.03.30 재밌다(설명들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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