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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뜌어 작성시간26.03.10 설익수 씨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벗어나는데 11년 걸렸다. 생존자들도 고통 받고 산다”며 “비행기 사고 날 때 제가 업어서 구한 사람이 회사 사장님이었다. 다음 날 살려줘서 고맙다고 전화가 왔다. 그런데 회사가 생긴 지 얼마 안 돼 퇴직처리를 하라고 하더라”고 산재 처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퇴사 당했다고 밝혔다.
설익수 씨는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사람에 대한 배신 이런 게 있었다”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면 잘 됐다. 그런 분들과는 빨리 손절하는 게 낫다”고 말하는 긍정적인 태도로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