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이라 너무 안타까운데
정말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고 현실적이라 저장해 놓고 가끔 보는 드라마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라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야
처음 이 장면을 봤을때 나도 정소민같은 입장이었거든
그때 받은 충격이란.. 친구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었겠구나 싶어서 정말 충격이었어
또 나는 반대로 친구가 나한테 너무 본인 얘기를 안해서 서운했던 적이 많거든 ㅠ
근데 이런 성향의 친구였을거라 생각하니 또 이해가 되더라구
그 후로 내 문제는 내가 안고가야할 문제라 생각해서 남들한테 더더욱 내 얘기 안하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
두 사람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분명 있겠지?
난 모든걸 말해 너한테
그게 너에 대한 내 믿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어
네 감정의 쓰레기통같았어 난
네 감정의 움직임 하나 하나까지 알고 싶지 않았던적 많아
널 많이 좋ㅇㅏ해서 너와 모든걸 함께 공유하고 싶었던게 너한텐 부담이었구나.
이 외에도 정소민 엄마 이들자여사의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아 ㅋㅋㅋㅋ
(사실 이들자여사 때문에 이 드라마 봄 ㅋㅋ)
시리즈로 올릴게 기대해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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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수한무리 작성시간 26.03.15 정소민같은 친구들은 높은 확률로
고민상담하면 자기 얘기로 돌렸음 -
작성자더운데도요 작성시간 26.03.15 얘기하고싶어하는거 존중해서 잘 들어줬더니 내얘기는 안한다고 서운해하지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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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마위아래 작성시간 26.03.15 어우 난 저렇게 모든일을 모든감정을 자신의모든상태를 나한테말하는친구는 내가너무힘들어서 거리두게되더라 질려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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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콘서트홀 작성시간 26.03.15 모든걸 말하는 친구는 지얘기만하는줄 몰름^^메타인지가 없서
들어주는 친구 얘긴 좀 듣다가 리액션 영혼제로에 공감 1도안하고 지얘기로 틈
친구사이에 힘든얘기도 못하냐 이러는데^^..정도껏 양심 챙기시길 ㅠ
만날때마다 힘들어 우울해 죽겠어 어우.. -
작성자깟뚝 작성시간 26.03.15 감정쓰레기통되는거 힘들어서 점점 거리두게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