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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내 배로 낳은 딸, DNA는 생판 ‘남의 애’”…30년 만에 드러난 병원 ‘실수’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6.03.18|조회수79,998 목록 댓글 7

출처: https://v.daum.net/v/20260318190701221

 

 

 

 

호주에서 한 여성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이 낳아 키운 쌍둥이 딸이

생물학적으로 타인의 아이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30년 만에 알게 됐다.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병원이 ‘실수’로 다른 사람의 수정란을 이식한 탓이다.

 

호주에서 이런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1995년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페니 샤프란스키의 쌍둥이 딸. 30년 후 유전자 검사에서 병원이 타인의 수정란을 잘못 이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데일리메일 캡처

 

 

발단은 쌍둥이 딸 중 한 명인 사샤 샤프란스키의 유전자 검사였다.

 

사샤는 지난해 서른 살 생일을 앞두고 아버지 쪽 폴란드계 가문의 뿌리가 궁금해

가계도 서비스 사이트 ‘앤세스트리닷컴’의 DNA 분석을 받았다.

 

그런데 결과지에는 폴란드 대신 아일랜드와 영국 혈통이 적혀 있었다.

 

 

더 의아한 내용도 있었다.

 

같은 동네인 뉴사우스웨일스주 코프스하버에 사는 낯선 여성이 사샤의 이모로 표시된 것이다.

 

 

사샤와 남편은 이 여성에게 연락을 취했고,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두 가족 모두 시험관 시술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추적 끝에 그 여성의 언니와 사샤의 어머니 페니가 1995년 시드니 로열노스쇼어 병원에서

같은 시기에 시험관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공인 기관에서 추가 DNA 검사를 진행했고,

사샤와 쌍둥이 언니의 생물학적 어머니는 페니가 아닌

그 낯선 여성의 언니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페니는 눈물을 흘리며

“내가 직접 낳은 딸들인데 내 아이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30년 전에 일어난 실수가 이제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됐다.

 

어떻게든 살아가야겠지만 정말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힘겨운 심경을 드러냈다.

 

 

 

두 가족은 각각 변호사를 선임해 병원 측에 경위 파악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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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따끈고양이 | 작성시간 26.03.18 애가 바뀐것도 아니고 그냥 아예 남의애낳아키운거네...?? 저런걸 어떻게 보상할거야;;;; 와
  • 작성자밤톨이밤토리 | 작성시간 26.03.18 헐........
  • 작성자대도서관 | 작성시간 26.03.18 ㅁㅊ....
  • 작성자광안리뷰 | 작성시간 26.03.19 허… 어쩌냐
  • 작성자구구크러스터사랑 | 작성시간 26.03.19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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