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45234?sid=102
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늘(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환자 1만 6천여 명의 진료 기록이 일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7분쯤 병원 직원 간에 메일을 보내던 중 직원이 상대의 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해 수신자 1명에게 환자 기록이 잘못 발송됐습니다.
해당 메일에는 산모 이름과 산모·신생아 환자 번호, 산모 생년월일, 산모의 키·체중 등 기본 정보, 산과력, 성별 등 태아·신생아 정보, 검사·의학적 결과 정보 등이 담겼습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병원 측은 직원의 신고로 유출 사실을 확인했고, 현재 시스템상 해당 메일은 열어보지 않은(미수신) 상태라며 수신자에게 메일 삭제를 요청하고, 메일 운영자에게도 연락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관련 법령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교육부에 신고하고, 환자들에게도 통지했다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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