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청정라거
한가로운 날
집에있던 여시는 택배를 받게 됨
주소는 여시 집이 맞았음.
택배를 열어보니
생일축하 문구와 함께 레터링 케익이 도착함
심지어 여시 생일도 아님.
이때 여시라면
먹는다? 경비실에 말해본다?
+여시는 아파트에 살고 있음.
++ ㅋㅋㅋ 난 그 아줌마가 먹어버림.
난 1204호고 그사람은 204호였음ㅋㅋ
오늘은 내 생일인데.. 케익없음ㅋㅋㅋ
친구가 보내준건데..
근데 내 잘못이라고 케익 값 반반 부담하자고 함..
생일 아침부터 기분 재기^^
++++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줄 몰랐어 ㅠ
중간중간에 피로감을 주는 댓도 있었는데
기분 상했을 여시들에겐 미안해 ㅠ
결론적으로는 아줌마한테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말했었고 잘잘못따지자고 했던 아줌마가
경찰 얘기나오니까 갑자기 태세 전환하더라구..
전액 환불 받았어!
근데 돈을 떠나서 친구가 생일에 맞춰서
배송시켜준 케익을 못받아서 속상하더라 ㅠ
친구도 자기때문에 생일에 기분 안좋게했다면서
엄청 미안해했어 ㅠ
++++ 아 그리고 추가로 얘기하자면
내가 이 아줌마랑 전화통화하다가
이 아줌마가 뻔뻔하게 나오길래
“아줌마는 내가 내 옷 잘못보냈으면 입었을거에요?”
하니까 대답 안하더니
“아줌마, 내가 과일바구니같은거 잘못보냈으면
먹을거에요? 확인도 안하고?”
이러니까
“당연히 먹어야지”
이러더라…ㅋㅋㅋ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많아!
여러 의견들 잘 봤고 중간중간에
축하해줬던 여시들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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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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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냣펀치532 작성시간 26.03.23 본인게 아니면 가져가지 않는다가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걸 지키지않는사람이 간혹 있더라?ㅋㅋㅋ
나 쿠팡 야간 배송했을때 오배송떠서 사진목록보고 오전11시에 잘못간집 방문했는데 정말죄송한데 오배송한물품 가지러왔다니까 당연하게 자기가먹었대 네..?하니까 먹었대 왜 택배헷갈리게 잘못놨냐는식으로 ㅋㅋㅋ... 이거말고도 초창기에 프백 오배송한곳했는데 거기는 갖다버렸대 김치인데...김치를 반나절만에 갖다버려?먹은거지..내잘못이라 돈물어주긴했는데 씁쓸 재배송만 다시가고 원래받아야 할 고객이 이해해주면 안물어내도됐는데ㅠ -
작성자산에도토리줍지마세요 작성시간 26.03.23 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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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물다섯번째 밤 작성시간 26.03.24 그걸왜먹어ㅋㅋㅋ어이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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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애애앵 작성시간 26.03.24 딱 보면 어린 여자애들 같은데 와씨 이거 일났다 하고 배달한 택배기사 문자로 연락 넣거나 업체명 있으면 검색해서 그리 바로 전화해서 어케든 연결해서 도와주고 싶을 것 같음
저걸 먹을 생각?
와 진짜 엄두도 안 날 것 같은데
레터링이 친구해줘서 고맙대는데 어케 먹어 저걸 -
작성자내인생잘될게뻔해 작성시간 26.03.24 심지어 딱봐도 이벤트용인데 저걸 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