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인사이드 플로우
1. 지역 스포츠 센터나
이것저것 짬뽕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 요가원
주로 초보들이 요가를 많이 시작하는 곳이다
위에는 기능성 티 + 아래는 레깅스 조합이 제일 많다
특히 처음 오는 분들일 경우 거의 100퍼센트의 확률로 상의를 넉넉한 옷으로 입고 오지만
다운독이나 어깨서기 할 때 티셔츠가 얼굴을 훌렁 잡아먹는 경험을 한 이후로 그들은 각성하고
위에도 붙는 상의를 입게 된다
이런 상의로 금세 바꿔입게 된다
2. 아쉬탕가 전문 요가원
악마의 요가 아쉬탕가
동작 자체도 어려운 게 많지만 동작 사이사이마다
수리야 나마스카라(태양경배 자세)를 뺑뺑이 돌리는 특징이 있다 그때가 진짜 죽음이다
그들은 머리카락 한 올조차도 거슬리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여
상하의 전부 이렇게 짱짱하게 붙는 옷을 주로 입곤 한다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는 룰루레몬이다
독기룩 아니냐고...?
자집애들은 아예 상탈을 하고 수련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족뺑이 돌리는 요가가 아쉬탕가이기에...
개인적으로 아쉬탕가 90분 하는 것보다 헬스 3시간 하는 게 더 쉽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3. 어드밴스드, 인텐시브 수업 위주의 하타 전문 요가원
머리서기 5분 정도는 껌으로 하는 사람들이 주로 가는 요가원이다
이들은 60분 수업은 몸풀기 정도로 생각하기에
기본 80~100분 수업 위주로 시간표가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로 따지면 부디무드라가 압도적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브라탑+알라딘 바지 조합이 90퍼 이상 지분인 것이다
이들은 보통 수업 시작하는 초반에는
이렇게 커버업을 입고 와서 몸을 덥힌 후
수련이 10분 정도 경과하면 커버업을 훌러덩 벗어던진다
그럼 이런 패션이 된다
이런 식으로 옷이 개입될 경우 거슬리는 자세를 많이 하기 때문에
긴팔 입는 비율은 0에 수렴된다고 보면 된다
이상은 현재 요가원 2군데 다니면서 원데이로도 여기저기 다녀본 나여시의 관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