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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6.03.24 우리 할아버지가 그 큰몸으로 마지막 작은숨을 내쉰지도 이제 딱 한달인데.. 데이브가 짤랑이던 목걸이 소리도 이젠 없고, 비오면 짖는소리에 더 시끄러웠던 집안도 이젠 아무리 비가와도 더없이 고요하기만하고ㅠ 데이브가 있을땐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는데 이제는 울 할배 짖는 소리가 그리워ㅠㅠ
이런 마음을 갖고 어떻게 계속 살지? 잘라둔 털은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한국도 아닌데.. 이 글을 옛날에 본게 기억나 털을 잘라는 놨는데 그냥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놓고 바라만 보고 있다ㅎ 너무너무 슬프다 진짜 30대 중반이 다 되었는데 데이브가 죽기전까진 아직도 내가 모르는 감정이 있는 줄 몰랐어. 미어진다 언제 괜찮아질까?ㅠ 아 보고싶다 울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