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21376
충남 홍성군 은하면 대천리서 신생아 출생
"특별한 선물 왕자님 탄생"에 온 마을 들썩
유일한 초등교에 신입생 4명 입학 '겹경사'
충남 홍성군 은하면 대천리에 17년 만의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내용의 주민자치회 현수막이 걸려 있다. 홍성군 제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충남 홍성군의 한 마을에서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17년 만에 아기가 태어난 덕분이다. 이에 더해 지역 내 딱 한 곳뿐인 초등학교에 신입생 4명이 입학하는 경사도 겹쳤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은하면 대천리에 거주하는 정해덕씨의 부인 스런다니(캄보디아 출신)는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아기의 이름은 '용준'으로 지어졌다. 대천리에서 신생아가 태어난 건 무려 17년 만의 일이다.
부모가 된 정씨 부부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가 들떴다. 은하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은 현수막을 내걸어 새 생명의 탄생을 반겼다. 현수막에는 "2026년 은하면에 찾아온 특별한 선물! 정해덕·스런다니의 정용준 왕자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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