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324222257322
산부인과 기저 질환이나 골반에 이상이 없는데도 생리통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2022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성 청소년의 76.5%, 성인 여성의 77%가량이 생리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분석했더니, 생리통을 겪는 여성들은 생리 기간을 ‘자신이 약해지는 기간’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생리통이 없는 여성보다 자존감이 낮은 모습도 보였다.
특히 자존감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생리로 인해 실제 출혈이 일어나는 기간뿐 아니라
출혈이 시작되기 전과 끝난 이후의 전 단계에 걸쳐서 모두 감소했다.
이는 생리가 심리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약영향이
신체적인 통증이 실제로 있는 날에만 유효한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
실제로 생리통이 있는 여성들은 주의 집중력과 정보 처리 능력이
황체기(배란이 일어난 후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기간)에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생리통이 있는 여성들은 단순히 신체 상태가 저하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지적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 떨어지는 동시에 자존감과 일상생활 능력도 감소한다”라며
“생리통의 불편함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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