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53558?sid=102
경기 부천의 한 유치원 교사가 독감 판정을 받고도 근무를 이어가다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B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39.8도의 고열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근무하다가 끝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교원단체는 애도를 표명하며 이번 사망 사건은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고 진단하고, 진상조사와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고인은 숨조차 쉬기 힘든 통증 속에서도 학기 말 유치원 행사의 압박과 대체 인력 하나 없는 고립된 현장을 지켜야만 했다”며 “이는 열악한 노동 환경이 낳은 명백한 ‘직무상 재해’”라고 비판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도 “학사 운영과 행정업무가 동시에 요구되는 구조에서 교사 한 명의 공백은 곧 교육 공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교사들이 아픈 상황에서도 출근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결코 개인의 판단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제도가 방치해 온 ‘쉴 수 없는 시스템’이 만들어낸 구조적 결과”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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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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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완투쨉쨉 작성시간 26.03.26 학원 강사인데 독감 때도, 코로나 때도, 노로바이러스 걸렸을 때도 일찍 수액맞고 나오게 함 ㅠㅠ.. ㅎㅎ 원장은 걸리면 인력부족인데도 쉬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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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트맛아이스크림 작성시간 26.03.26 난 노로바이러스로 고열이었는데 인형극하고 퇴근시간되서 도저히 집에 못걸어갈것같아서 엄마한테 데릴러와달라했어 그러고 응급실갔는데 고열에 해열제 2방 맞고 집에갔던 기억이... 아파도 그때는 초임에 첫직장이라 무조건 참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못할짓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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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너어는어쩜귀도수제비귀야 작성시간 26.03.26 그런 생각 가끔 해 진짜 나 하나 굴리면서 내가 사고라도 당하면 일 어쩌려고 저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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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랴러루 작성시간 26.03.26 헉 너무 아이러니한게 그렇게 예민하게굴면서 아픈사람이 자기 애 돌보는건 괜찮은거야??? 난 싫을거같은데 열나는사람이 내애 돌보면 옮잖아 ㅠㅠ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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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의 의인화 작성시간 26.03.26 진짜 안타깝다..이와중에 원장새끼 산재처리해주겠다고 해놓고 변호사 선임한거 개 미친 싸패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