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onga.com/news/amp/all/20191214/98800256/1
이날 실험 시작은 오전 11시7분이었다. 환기 전 회의실 내부 대기질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이었다. 미세먼지 74㎍/㎥(보통), 초미세먼지 53㎍/㎥(나쁨) 수준으로 측정됐다.
같은시각, 바깥 대기질은 ‘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중구 미세먼지 측정소(서울 중구 무교동)의 오전 1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 151㎍/㎥, 초미세먼지 108㎍/㎥였다.
오전 11시7분 정부 권고안대로 창문을 열었다. 측정기 숫자가 빠르게 올라갔다.
10분 뒤인 오전 11시17분 미세먼지는 232㎍/㎥(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136㎍/㎥(매우 나쁨)으로 치솟아 있었다.
30분 뒤인 11시37분에는 미세먼지 255㎍/㎥(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145㎍/㎥(매우 나쁨)로 나타났다. 사무실 인근에 차도 등이 인접해 있어 중구 측정소의 수치보다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37분 창문을 닫은 후 환기 전과 똑같은 상황인 미세먼지 74㎍/㎥, 초미세먼지 53㎍/㎥가 되기까지는 1시간20여분의 시간이 걸렸다.
미세먼지가 ‘나쁨’일 때 환기를 해도 두배 가까이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미세먼지가 심해도 하루 3번은 10분 정도씩 환기를 하는 게 좋다’는 행동수칙을 질병관리본부도 발표한 것처럼 소개가 됐는데, 이에 대해 질본 관계자는 “그건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발표한 것이다. (공동발표처럼 나온 보도를) 우리도 보고 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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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라다구구 작성시간 26.03.27 김 초엽 방충망은 해놔서그런가 여름빼곤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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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커피프린스7530 작성시간 26.04.03 전문가가 미먼은 초미세 입자라 꽉 닫아도 유입되는 양이 있다고 하고 1cm면 실내 꽉 차는거야 공기 순환이 되는거라 ㅠㅜ 내가 이중으로 닦아도 실내 유입되는 양으로 두통 오고 피부 간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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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dudo 작성시간 26.03.27 아 저 창문 열고 나왓는데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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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뜌비또밥바 작성시간 26.03.27 ㅁㅊ 믿었는데.. 공청기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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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다이프초콜 작성시간 26.03.27 미세미세 기준으로 실험해줫음 좋겟다 초미세 35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