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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캐리어 시신 사건' 사위, 아내와 장모 휴대전화 통화도 통제

작성자맥커피|작성시간26.04.05|조회수4,314 목록 댓글 24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40512490005862?did=DA&kakao_from=mainnews



가정폭력을 당하던 딸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살다 숨진 50대 여성은 사위에게 폭행당하면서도 경찰에 단 한 번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녀에 대한 사위의 지속적인 폭행과 통제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사위의 가정폭력 행위에 대해 추가 수사할 방침이다.

5일 대구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숨진 장모 A(54)씨는 지난해 9월 사위 조모(27)씨가 딸 최모(26)씨와 결혼한 직후부터 폭력을 행사하자 딸을 보호하기 위해 경북 경산의 주거지에서 함께 생활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대구 중구의 원룸형 오피스텔로 이사한 뒤에도 계속 같이 지냈다. 이사 당시 이삿짐을 정리할 때도 조씨는 "이삿짐 정리를 빨리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A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의 폭행이 이어지자 최씨는 "이런 모습 보이기 싫으니 엄마는 떠나라"고 했지만 A씨는 "내가 떠나면 (사위의 폭력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딸의 곁을 지켰다.

A씨 모녀는 조씨의 지속적인 폭행에도 경찰 신고조차 하지 못했고, 병원에도 가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씨가 원룸에서 A씨 모녀를 감시하며 휴대전화 통화까지도 통제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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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석박사 | 작성시간 26.04.05 신상 공개해 얼른
  • 작성자말초신경 | 작성시간 26.04.05 한남이또..
  • 작성자맥근맥근한맥근맥근하다 | 작성시간 26.04.06 사형시켜
  • 작성자우리의행복사랑보물 | 작성시간 26.04.06 남자잘못만나면 인생망한다진짜
  • 작성자강한사탕 | 작성시간 26.04.06 법이 너무 물렁해서 신고를 못하는거야ㅜㅜ 보복이 두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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