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71381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부가 6일(현지시간) 그 동안 5개 교육구와 대학 한 곳에서
성전환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와 합의했던 내용을 모두 폐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학교들은 그 동안 성전환 학생이 선호하는 새 이름과 성(姓)에 따라서
학교 행사나 각종 훈련에 이를 사용하게 하고
화장실도 자신이 주장하는 성별에 따라서 사용하게 하는 정책을 유지해왔지만,
이제는 그것이 인정되지 않는다.
전국 여성 법률센터의 교육전담 판사 쉬왈리 파텔에 따르면
교육계의 관련 합의 폐기나 정책적 후퇴는
결국 각급 학교의 취약한 학생들에 대한 보호 정책이 후퇴한 것이나 같다고 한다.
"이번 정책은 트럼프 정부의 교육계 공격, 가장 취약하고 차별과 괴롭힘의 대상인 성전환 학생이나
원주민들에 대한 차별의 복귀의 일부분이다.
트럼프는 특히 성 전환자에 대한 어떤 보호책도 원치 않는다며
그런 의도를 명백한 실천으로 내보여왔다"고 그는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처럼 지난 해 백악관에 재입성한 뒤 부터 미국내 학교 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성전환자에 대한 갖가지 보호 철회 정책을 계속 해왔다.
명령을 어기고 성전환 여학생의 여학생 스포츠 대회나 여성 대회 참가를 허용하는
주 정부들에 대해서는 연방 법정 소송과 고발로 대응했다.
19세 이하가 성적 확인을 위한 의료 검진을 받는 것도 법적으로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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