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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르겠눈되요 작성시간26.04.08 배우들 행보를 보며 영화가 현실을 진짜 잘 반영했구나 싶어 노골적인 외모지상주의, 노화에 대한 두려움, 젊음의 짜릿함에 계속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 결과가 파멸적일 거라는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했던 엘리자베스처럼
노화를 극복해낸 캐릭터였으면 이렇게까지 언급되고 흥행되지 않았을 것 같아 현실을 신랄하게 담고 있어서 많은 공감을 얻고 이슈가 된거지.. 난 불행포르노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감독이 원했다면 마지막에 녹아내리는 몸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더 눈총과 비난받게 하며 더 고어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고 봐 더 이상 젊지 않다는 이유로 사라져야했던 여성들 중에서 누가 저렇게 복수할 수 있었겠어 이 부분이 너무 통쾌했고 위로가 되었지만 참 영화같다 생각했었음 ㅠ
배우들의 행보는 안타깝지만 연기를 했다고 배우의 한계가 영화의 한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