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55661?sid=102
탈출한 늑대 '늑구' 수색 작업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9일 대전 오월드에 119 소방관들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하루 넘도록 포획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색팀이 귀소 본능을 자극하는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9일 대전시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늑대 수색팀은 이날 오전부터 오월드에 반복적으로 하울링 녹음 소리를 방송하고 있다.
해당 하울링 녹음은 그동안 늑구가 함께 지냈던 늑대들의 울음소리로 알려졌다. 동료의 울음소리로 스스로 오월드에 찾아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오월드는 현재 휴장 중이지만, 방문객을 위한 안내 방송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재생되고 있다. 해당 방송은 늑구가 동물원에서 지내는 동안 매일 들었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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