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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통이약과쿠키 작성시간26.04.11 친구많은거 별 의미없다.. 나이들면 각자 자기 인생 살기 바쁘고 진짜 어쩌다 한번 만나서 그동안 어떻게 지냇는지 얘기하다 또 헤어져서 한번 또 만나고.. 그러다 영영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되기도해. 인간관계란게 이렇게 부질없는건지 나이 들어봐야 알더라. 어른들이 맨날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다닐때 그게 세상 제일 쓸데없이 돈하고 시간 쓰는거라 햇을때 이해 안됐는데 이제 그걸 깨달아. 근데 또 그때 보낸 시간이 부질없다는 생각은 안해 그건 그대로 어릴때만 보낼수있는 시간이고 추억이니까.. 그냥 이렇게 인생이 흘러가는거구나하고 받아들이면 생각보다 외롭지않더라 처음에는 좀 당황스럽고 허무하고 소외된 기분이 들수도 있지만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하면 그때부터 맘이 편해짐ㅎ 집에 가서 강아지 끌어안고 나 좋아하는거보고 맛있는거 먹고 시원한 저녁바람 쐬면서 산책하고 잠드는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 혼자 보내는 시간이 지금은 참 좋은데 노년은 어떨지 그건 또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