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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잠 못 자거나 너무 과하게 자면 우울할 위험 2.1배

작성자불멍물멍차트멍|작성시간26.04.14|조회수1,119 목록 댓글 0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4049900530?section=health/all

질병청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울 지표 심층분석여성·고령·독거·무직·저소득층 등 우울증 위험군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7∼8시간 수면군 대비 6시간 이하 또는 9시간 이상 수면군에서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2.1배 높았다.

친구와의 교류가 월 1회 미만으로 적을 경우 2.0배, 이웃 간 신뢰가 낮은 경우 1.8배 커졌다.

이외 건강행태 요인에서 흡연은 1.7배, 걷기나 근력운동과 같은 신체활동 부족은 1.2∼1.4배, 고위험음주는 1.3배 우울 증상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청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우울 증상 유병률도 비교·분석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4.9%), 충남(4.4%), 대전·인천(4.2%) 순이었다. 가장 낮은 시도는 광주와 전북(2.3%), 부산·대구·경남(3.0%) 등이었다.

시도별 우울 증상 유병률은 조사가 시작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9년간 14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광주·충남·전북 등 3개 시도에서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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