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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임대세대는 커뮤니티 이용 금지!" 30억대 잠실 아파트서 공지문 논란

작성자바나나스플릿구슬|작성시간26.04.15|조회수7,540 목록 댓글 53

출처: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4/14/2026041403430.html

[땅집고]잠실래미안아이파크 내 커뮤니티센터 안면인식 등록 안내문에서 'SH임대세대 제외' 문구가 기재되어있다. /'아영이네 행복주택' 게시물 캡쳐


[땅집고] 서울 주요 신축 단지에서 분양세대와 임대세대 간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믹스’ 정책 도입 20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차별과 배제 논란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오는 21일 개장을 앞둔 커뮤니티 시설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임대세대 입주민을 배제하겠다고 지난 7일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단지 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면인식 등록 안내문에 “SH임대세대의 경우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및 의결 절차 후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잠실진주를 재건축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2678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로, 작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중 약 320여 가구가 SH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됐다. 커뮤니티 이용이 사실상 제한되자 SH 장기전세 임대 입주민들은 SH, 송파구청, 국토교통부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SH주거안심종합센터가 현장 중재에 나서면서 안내 문구는 ‘SH 임대주택 포함’으로 수정됐다.

임대주택 임대료와 분양주택의 매매가격의 큰 격차가 갈등의 원인이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전용 59㎡의 경우 SH장기전세주택 임대료는 7억5000만원에 달한다. 서민 주거 대책과 동떨어져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실거래 매매가격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다.



서울시는 소셜믹스로 임대주택을 기부채납 받아 재정비 사업에 대한 인허가를 내줬으나, 정작 입주 후에는 임대주택을 단지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요소로 인식하며 커뮤니티 시설 이용 제한, 동선 분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동시에 일부 재건축 사업장에서는 한강변과 고층에도 임대세대를 고루 배치하라는 구체적 지침에 대해 ‘역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공용시설은 관리비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입주민이 이용할 권리가 있지만, 세부 운영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그뿐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가 소유주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임대세대는 관리비를 동일하게 부담하고도 운영 규칙 제정 과정에서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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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꺄르릉 | 작성시간 26.04.15 소름이다
  • 작성자삐꾸123 | 작성시간 26.04.15 고작 30억짜리에 살면서 유난은 ㅉㅉ 더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로로로렉스스 | 작성시간 26.04.15 어차피 관리비는 받으면서 무슨ㅋㅋㅋ
    뭔 대단한거라고 차별하고 난리
    이렇게 논란 만드는게 신기하네 같이 쓴다고 뭐가 닳아없어지냐고
  • 작성자ㅈㅈㅈ진수맛궁금해허니 | 작성시간 26.04.16 7억 5천이나 하는 임대아파트가 더 놀랍다...;;
    재개발 임대 뭐 그런거아니고서야 저소득이 갈거같진않은데 헐
  • 작성자구름스테이크 | 작성시간 26.04.21 관리비가 다른거 아님 ? 그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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