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당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홍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폼 나는 일보다 책임 있는 일을 택했다”면서 “당시 사건 당사자인 이은해의 아버님은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장애인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딸의 변호인을 구하기 위해 무려 2주 동안 휠체어를 타고 서초동 법조타운 바닥을 샅샅이 헤매셨지만, 모든 변호사들이 ‘여론이 부담스럽다’며 손사래를 쳤다”며 “아무도 만나주지 않는 냉대 속에서 돌고 돌아 제 사무실까지 찾아오신 아버님을 통해 전해 들은 사건의 내용은 법률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어보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때 세상의 돌팔매질이 두려워 헌법이 부여한 책임을 외면했다면, 오히려 저는 결코 구로구민 여러분 앞에 나서서 41만 구로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말할 자격조차 없었을 것”이라면서 “가장 피하고 싶은 순간에도 도망치지 않았던 그 뚝심으로, 구로구민 여러분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완주 의사를 밝혔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