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폰서트)
https://v.daum.net/v/20240528090648668
백상이 알아본 떡잎, 배우 김혜윤(27)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에 김혜윤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공은 상상하기 어렵다.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지난 27일 방송된 15회 방송분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3%, 수도권 가구 기준 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드디어 '마의 5%' 벽을 뚫었다. 화제성 역시 4주 연속 1위를 달리며 압도적 우위를 점한 상황. 글로벌 흥행에도 성공해 한류 대표작이 됐다. 이 모든 것은 김혜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혜윤은 '최애' 변우석(류선재)을 살리기 위해 2008년 과거로 간 임솔의 서사를 1회부터 촘촘하게 채웠다. 이시은 작가의 각색된 대본 자체가 워낙 좋기도 했지만 애초 주인공을 김혜윤으로 생각하고 대본을 썼기에 말 그대로 '착붙'이었다.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모습으로 임솔 그 자체가 됐다.
무엇보다 10대, 20대, 30대 임솔의 감정선을 각기 다르게 표현했다. 10대 임솔이 귀엽고 파이팅 넘치는 비타민 걸이었다면, 20대 임솔은 보다 여인의 향이 묻어나는 청순함이, 30대 임솔은 성숙미가 돋보였다. 최애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은 같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지키고자 하는 방식이 달랐고, 그 안에서의 애절한 감정은 회차를 거듭하며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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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제작발표회 당시 윤종호 감독이 "작가님께 여쭤봤더니 초반부를 이끌어가는 솔 역할이 중요해 집필 당시부터 김혜윤 씨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하더라. 김혜윤 씨가 출연하지 않았다면 이 작품은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다. 연기뿐만 아니라 성품까지 너무 훌륭한 배우"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혜윤은 이번에도 자신에게 맡겨진 바, 그 몫을 넘치게 해냈고 앞으로 출연할 작품들에 대한 믿음까지 키운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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