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917588?sid=102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한 제조공장에서 40대 한국인 관리자가 20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노동자를 폭행한 사건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화성시 소재 한 화장품 용기 제조 공장 기숙사에서 외국인 노동자 B씨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22번 박치기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 폭행으로 뇌진탕 등 상해를 입었고, 이후 A씨로부터 치료비 등 60만원을 받고 합의했다.
이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경찰은 B씨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진행하고, A씨를 입건했다.
B씨는 경찰에 "A씨의 처벌을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사건이 발생했던 공장에서 일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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