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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3500세대 단지에 전세 딱 1건… 다주택자 규제 부메랑에 세입자 사면초가

작성자슈화|작성시간26.05.02|조회수4,112 목록 댓글 22

출처: https://v.daum.net/v/20260429101659349



적정 공급 3분의 1 토막 속 정책 모순… 3년 새 전세가 1억1000만 원 폭등

3년 전과 비교해 서울 전세 매물이 구별로 최대 92% 이상 급감하고 보증금이 평균 1억1000만 원 상승하면서,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과 매물 고갈에 따른 선택권 제한이 심화되고 있다.

“보통 집을 구할 때는 최소한 서너 곳은 보고 채광이나 구조를 비교하잖아요? 이제는 그게 안 됩니다. 단지 전체에 딱 하나 남은 집을 보여드리면서 ‘지금 가계약금 안 쏘면 바로 나간다’고 재촉해야 하는 중개사 입장도 괴롭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대단지 ‘드림타운’ 인근 공인중개사의 말이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3544세대에 달하는 이 단지의 전세 매물은 현재 단 1건뿐이며, 인근 2104세대 규모의 ‘관악푸르지오’는 전세 매물이 아예 0건이다. 일생의 가장 큰 결정 중 하나인 주거지 선택에서 임차인이 당연히 누려야 할 ‘비교할 권리’가 단 3년 만에 박멸됐다.

이날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주요 자치구의 전세 매물은 3년 전인 2023년 4월과 비교해 믿기 힘들 정도로 급감했다. 특히 노원구는 3년 전 2979건에 달했던 매물이 현재 230건으로 92.3% 사라졌다. 중랑구 역시 같은 기간 815건에서 67건으로 91.8% 줄어들었다.

◆ 다주택자 규제의 역설… “공급 끊기고 대출 막혀 세입자만 사면초가”

시장에서는 다주택자를 겨냥한 각종 규제가 오히려 임차인들의 주거 고통을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다가오자 매물을 내놓던 집주인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전세 공급의 한 축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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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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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구글쥬쥬 | 작성시간 26.05.02 전세랑 매매가 별 차이도 안나잖아 조금 급 낮춰서 사면 안돼? 돈없어서 못사는것도 아닐텐데 궁금해서
  • 답댓글 작성자슈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2 전세랑 매매가 비슷해 보여도 전세대출 된다고 매매가 바로 되는 건 아님. 전세대출이랑 주담대는 심사 기준도 다르고, 매매는 LTV, DSR, 소득, 기존대출, 취득세, 등기비, 수리비까지 다 봐야 함.

    그리고 급 낮춰서 사면 된다는 것도 직장, 학교, 출퇴근, 생활권 다 무시하늠 말임. 집 사면 집값 하락이나 금리 부담, 나중에 잘 안 팔릴 리스크도 본인이 떠안아야 하고.

    장기 실거주 확실하고 현금 여유랑 대출한도까지 되는 사람은 매매가 나을 수도 있겠지만, 전세 가려는 사람한테 무조건 그냥 사면 되지 하는 건 현실을 너무 쉽게 보는 말이라고 생각함.
  • 답댓글 작성자구글쥬쥬 | 작성시간 26.05.02 아 대출이 젤 문제구나 근데 집 가진 사람 왤케 악마화했지ㅋㅋ
  • 작성자포기는배추 | 작성시간 26.05.02 매매 매물도 없던데
  • 작성자멘토스맛카라멜 | 작성시간 26.05.03 전세 없애려고 정책 시행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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