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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하느님 안 믿으면 지옥가? - 에 대한 우리 성당 신부님의 입장 표명

작성자프항세|작성시간26.05.04|조회수3,663 목록 댓글 21

간혹 주님 안 믿으면
지옥간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데 우리는 조선시대까지
무슨 국가였습니까? 공자 맹자를 믿는
유교 국가였고 그 전에는
불교를 믿는 국가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우리 조상님들 우리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어버지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들은
하느님을 믿어본 적이 없으니
다 지옥 가 계시나요?
아무리 착하게 살았어도?
말이 안 되잖아요.
안믿으면 지옥간다 이 논리라면
천주교가 우리나라 들어오기 이전에
태어난 산 사람들은 싹다 지옥행이란 건데
얼마나 억울해요?
그런 종교 있는 줄도 몰라서 못 믿은건데?
그렇게 다 지옥가면 지옥 미어터져요.
그리고 부처님 믿는 착한 사람과
하느님 믿는 범죄자 중에 범죄자가
하느님 믿는다고 천국가고
부처님 믿는 착한 사람은 지옥간다?
이러면 뭐하러 착하게 법 잘 지키고 삽니까?
말이 안되는 거예요.
그냥 양심에 맞게 착하게 살고
종교가 있다면 각자
본인들 신앙에 충실하면 됩니다.


라고 하심 ㅋㅋㅋ 개웃김
지옥 미어터짐 이슈


그리고 헌금 관련해서


돈 없다고 쫄지들 마시고 하느님은
돈 마니 낸다고 더 편애하고 이런 분
아니잖아요. 안내도 돼요. 근데 안내는게
왠지 눈치보인다? 가만 앉아있기 뭐하다?
그러면 그냥 앞에 나와서 빈주먹 쓱 넣고
내는 척 하고 들어가세요. 그래도 돼요.
어차피 내는 분들도 많아야
오천원, 만원이고 우리 천주교는
디폴트 천원이잖아요. 괜찮아요.
그러니까 내 형편 어려워서 헌금 못할 거
같으니까 성당 못가겠다 이런 생각만
하지마시고 편하게 나오세요 아셨죠?

라고도 하심.


실제로 우리 신부님이 강론 중에
하셨던 말들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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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eleg | 작성시간 26.05.04 그치 그럼 태어나자마자 죽은 갓난아기도 신을 몰랐지만 선하게 살아온 선조들도 모두 지옥 가나 말도안되지 양심대로 선하게 살면 된다고 하셨음
  • 작성자논현동 물주먹 | 작성시간 26.05.05 이전 교황님한테도 어떤 애기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종교안믿었다고 지옥에 갔을까요 하고 울었는데 그 때도 종교랑 상관없다고 이런 분은 분명 착하게 사셔서 천국 가셨을꺼라고 그런식으로 위로한거 기억남
  • 작성자봉추찜닭투 | 작성시간 26.05.05 찐친네 목사는 지옥간다해서 찐친이 무교인나 지금까지 지옥간다 생각하고있었더라 정털려서 손절함 나를위해 기도한대 ㅈㄹ
  • 작성자Jessie J | 작성시간 26.05.05 우리신부님도 돈 부족하면서 굳이 쥐어짜내서 돈내지말라 하셨는데 부모가 돈 안주는 자식 싫어하는거 봣냐고 자식이 돈없으면서 부모손에 돈 쥐어주는게 더 속상하다고 하느님도 돈 내든 자식이든 안내는 자식이든 다 그다사랑하시니 무리하지말고 눈치보지말라 하셨음 ㅋㅋㅋㅋ
  • 작성자햅쌀와풀 | 작성시간 26.05.07 교회는 신자들 헌금으로 생활비 충당하고 성당은 신부님 월급이 나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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