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505060242514
만 30세가 넘은 것으로 확인된 프랑스의 한 반려견이 가족을 잃은 뒤 새로운 주인의 품에 안겼다.
앞서 라자르는 주인이 사망한 후 보호소에 맡겨졌다.
보호소 측은 라자르의 건강 검진 과정에서 피부에 삽입된 마이크로칩을 발견했고,
이 개가 프랑스 순종견 등록부인 '리브르 데 오리진스 프랑세'에 등록된
1995년 12월 4일생 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파피용'으로 잘 알려진 콘티넨탈 토이 스패니얼 견종은
평균 수명이 15~17년 정도인데, 라자르는 그 두 배를 산 셈이다.
인간으로 따지면 거의 140~150세에 달하는 노인인 셈이다.
몸에 이식된 마이크로칩과 순종견 명부를 통해 만 30세로 확인된 프랑스 반려견 '라자르'와 주인 오펠리 부돌(29).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라자르는 보호소에서 10일을 보낸 뒤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라자르를 입양한 오펠리 부돌은 29세로, 라자르보다 어리다.
부돌은 현지 매체 TF1·르 파르지앵 등과 인터뷰에서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받지 않아도 상관없다.
라자르를 보는 순간 유대감을 느꼈다.
라자르는 집 안 어디든 나를 따라다닌다.
온 가족이 라자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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