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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주문 취소 불가, 환불은 본사 연락”…중국 밀크티 차지 ‘배짱장사’ 논란

작성자바나나스플릿구슬|작성시간26.05.12|조회수6,363 목록 댓글 25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80261?sid=101

앱으로 간편 주문 받지만 취소 버튼 ‘실종’
환불 본사 메일로만 접수…연락해도 묵묵부답
스타벅스·이디야 등 주문 취소 기능 갖춰

차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차지코리아 제공

소비자 김 모(34) 씨는 최근 중국 밀크티 차지를 스마트오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했다. 3시간이 넘는 대기 시간에 주문 취소를 하려고 했으나 앱에서는 불가능했다. 해당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문 취소를 요청했으나 되돌아온 것은 “본사 메일로 문의하라”는 답뿐이었다.

‘장원영 밀크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가 시대착오적인 매장 운영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거센 공분을 사고 있다. 스마트오더 앱 주문 취소와 현장 환불이 불가능해 한국 시장의 소비자 권익을 경시하는 ‘배짱장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부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차지의 전용 앱을 이용해 음료를 주문할 경우 시스템 내에서 주문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문 접수 전이나 음료 제조 전이어도 소비자가 앱 내에서 주문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구조다. 편리함을 앞세운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도 정작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인 ‘주문 취소’는 사실상 봉쇄했다는 지적이다.

이 모 씨(30)는 “일정상 2시간이 넘는 대기 시간을 기다릴 수 없어 주문을 취소하려고 했지만 불가능해서 그냥 음료를 찾지 않기로 했다”며 “이렇게 주문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환불 정책도 문제로 제기됐다. 차지는 음료 제조 전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매장 현장 환불이 아닌 이메일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환불 요청은 주문일시로부터 24시간 이내에만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고, 영업일 기준 2일 내 답변하겠다는 게 차지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메일로 환불 접수를 해도 ‘묵묵부답’이라는 게 소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대해 차지코리아 관계자는 “앱 주문은 결제 완료 후 매장 운영 프로세스와 연동돼 처리돼 음료 제조 전인 주문 접수 단계라도 앱 내 직접 취소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개선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메일 환불 접수 방식에 대해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보다 정확히 확인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보다 나은 이용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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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모델 김현중 | 작성시간 26.05.12 스벅 됨 출근길에 접수했는데 내앞에 32명있어서 기다리다 지각할것같아서 현장에서 직원한테 취소되냐고물어보니까 바로해주심
  • 작성자해해해커스 | 작성시간 26.05.12 3시간 걸리는데 취소 안되는 게 에바..
  • 작성자하2파2브 | 작성시간 26.05.12 스벅이랑 싹 묶어서 어플에 취소 되게끔 해줬으면
  • 작성자우우우우유유웅너너 | 작성시간 26.05.12 스벅은 결제하기전엔 몇번째 순서인지 안떠서 모르고 결제한사람들 취소하라고 취소기능 만든거 아니야? 차지는 예상대기 시간 미리 알려주는데 그거보고 왜 산거여..
  • 작성자zooomer111 | 작성시간 26.05.12 저거 존노맛이던데 상하이가서 먹었을때 진짜 밍밍한 밀크티 맛이라 개실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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