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513080454569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가 차 재배 환경에 영향을 주면서 '차' 맛이 변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구호단체 크리스천 에이드는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찻잎의 맛이 거칠어지고 풍미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케냐, 인도, 스리랑카 등 주요 차 생산국의 기온 상승이 차 맛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찻잎 수확에 차질이 생기면서 가격 인상과 공급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담겼다.
영국 리즈 대학교 소속 연구원 네하 미탈 박사는
"기후 변동성이 커질수록 차 브랜드들은 일관성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고 지적한다.
크리스천 에이드의 기후 적응 책임자 클레어 나시케 아켈로는
"지금은 차의 맛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더 쓰고, 비싼 음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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