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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디올, 고객 한정판 가방 사설업체 맡기고 "파리 본사 수리" 거짓말

작성자악귀|작성시간26.05.13|조회수26,925 목록 댓글 223

출처: https://naver.me/FCZAEStr



디올이 고객의 한정판 가방을 한국의 사설업체를 통해 수리하고 "파리 본사에서 수리했다"고 거짓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A씨는 2016년 부산 해운대의 한 백화점 디올 매장에서 한정판 가방을 700여만 원에 구매했다.

당시 국내에 단 한 점만 들어왔다는 매장 직원의 말에 A씨는 거금을 들여 가방을 구매했다. 이후 8년여간 가방을 사용하다가, 가방의 외부 장식인 비즈(Beads)가 2~3개 떨어져 2024년 12월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디올 매장을 찾아 수리를 의뢰했다.

당시 매장 직원은 "해당 제품이 희귀 라인이라 비즈 여유분이 본사에만 있다. 가방을 프랑스 파리로 보내 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 말을 믿고 가방을 맡겼지만, 가방 수리는 1년이 넘도록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지난 2월 24일 매장에 항의했고, 매장 측은 "파리에서 제품이 곧 들어올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런데 매장 측은 바로 그 이튿날 가방 수리가 끝나 포장까지 마쳤다고 A씨에게 연락했다. 하루만에 수리가 끝났다는 말에 A씨는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명품 브랜드에서 제품 관리를 허투루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하고 가방을 되찾아 왔다.

이후 A씨는 가방을 되찾아온 지 한 달여가 지난 3월 23일 국내 수선업체의 소셜미디어(SNS) 홍보 영상을 우연히 보던 중, 해당 계정에서 같은 달 16일 올린 '디올 레이디백 떨어진 장식 수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자신이 구매한 가방과 동일한 디자인의 가방에 비즈를 붙이는 작업 과정이 담겨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국내 수선업체의 SNS 영상


A씨는 영상 속 가방이 자기 것이라고 확신하고 디올 고객센터와 매장 측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확인을 거듭했다. 그 결과 파리 본사에서 수리했다던 가방이 사실은 한국의 사설업체에서 수리한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디올 측은 평정을 통해 A씨에게 "가방을 다시 파리 본사로 보내 수리해주겠다"는 제안과 함께 환불안을 제시한 상태이다.




요약
1. 한정판 가방 수리 디올에 맡김
2. 디올 "프랑스 본사 보낼게" 이후 1년간 무소식
3. 고객이 항의하니 갑자기 다음날 다됐다고함
4. 알고보니 사설업체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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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ioupoinuyt | 작성시간 26.05.14 레이디두아 실화엿네 ㄷㄷ
  • 작성자유자탕수육 | 작성시간 26.05.14 진짜 코미디다 코미디...
  • 작성자나도내맘대로하거싶다 | 작성시간 26.05.14
    ..
  • 작성자시밯갈배 | 작성시간 26.05.14 1년동안 감감무소식ㅋㅋ
  • 작성자야구선수 홍민기 | 작성시간 26.05.14 ㅋㅋㅋㅋㅋㅋ와 부두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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