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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아버지 잃은 제자 가정에 7년째 매달 15만 원..."고마움에 눈물"

작성자바나나스플릿구슬|작성시간26.05.14|조회수4,054 목록 댓글 46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109326?sid=102

어머니 감사 편지로 사연 알려져...이름·얼굴 공개 거부
포스코교육재단, 소속 초등학교 교사에게 이사장 표창


14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재단 소속 포항제철지곡초 교사 A씨는 2020년 5학년이던 제자 B군이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A씨는 B군이 1학년일 때 담임이었고 당시에는 B군의 담임을 맡지는 않았습니다.

B군의 어머니가 50대 중반에 전업주부에서 하루아침에 가장이 돼 식당 서빙이나 환경미화 기간제 일자리를 전전한다는 소식을 들은 A씨는 2020년부터 B군 어머니에게 현재까지 7년째 매달 15만 원을 보냈습니다.

면목이 없다며 사양하는 B군 어머니에게 A씨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B군에게 밥 한 끼, 빵 한조각이라도 사주고 싶다. 내가 돈을 버니 B군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B군 어머니는 가슴 깊이 고마움을 묻어두던 중 올해 3월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게 되자 비로소 포스코교육재단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밤마다 천장을 보며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을 적셨습니다. 일가친척도 못 해주는 일을 해 주셨습니다. 대나무 숲에 가서라도 A 선생님의 제자 사랑을 외치고 싶습니다"고 편지에 썼습니다.

뒤늦게 이 사연을 알게 된 포스코교육재단은 스승의날을 맞아 최근 A 교사에게 이사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습니다.

A씨는 표창받은 뒤에도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한사코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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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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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수고했어오늘도 | 작성시간 26.05.14 누구실까?..진짜 대단하시다
  • 작성자아리랑 | 작성시간 26.05.14 우와.. 참스승이시다...천사이시다 ...
  • 작성자팔란 엔비 이렌아 올라주렴 | 작성시간 26.05.14 ㅜㅜㅠㅠㅠㅠㅜㅠㅠ
  • 작성자차카게살아요 | 작성시간 26.05.14 ㅜ진짜 참스승님이시다
  • 작성자라따뚜이생쥐 | 작성시간 26.05.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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