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0
[교육플러스=윤두현 기자] 부산교육청이 주말 야간에 열리는 대규모 아이돌 콘서트에 일선 학교 교사들을 인솔자로 동원하고, 모든 사고 책임을 교사 개인에게 지우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사들은 교육청이 실적 위주의 행정을 위해 교사의 인권과 안전을 도외시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스승의 날인 15일 부산교사노동조합(부산교사노조)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월 중·고등학교에 6월 27일(토)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공연 관람 지원과 관련해 참여 독려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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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주말 야간에 열리는 행사에 교사를 동원하는 것도 모자라 사실상 학부모의 역할인 귀가 지도까지 떠넘기는 것은 명백한 업무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한다. 부산교사노조는 “선생님은 가정도, 주말도 없느냐”며 “교육청은 교사를 교육자가 아닌 행사장 동원 인력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가장 큰 분노를 자아낸 대목은 사고 책임 소재에 관한 규정이다. 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이동 및 관람 등 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책임은 지도교사에게 있다’고 못 박았다. 수만 명이 운집하는 행사의 주최측이나 관리 감독 기관인 교육청의 책임은 언급하지 않은 채, 모든 법적·행정적 위험을 교사 개인이 온전히 짊어지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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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의 고압적인 태도도 논란이다. 공문에는 학생의 개인 사정으로 ‘노쇼(No-Show)’가 발생할 경우, 해당 학교에 대해 향후 2년간 문화예술 지원 신청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학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교와 교사를 압박하는 행위로, 행정 편의주의의 극치라는 평이다.
또한, 학생 성명, 연락처, 귀가 방법, 인계자 정보를 일일이 기재하는 ‘학생 안심 귀가 계획서’ 작성 업무까지 교사에게 전가되면서 업무 부담은 더욱 가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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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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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닭정강 작성시간 26.05.15 미쳤나 저걸 왜 교사한테 하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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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흠존무존무 작성시간 26.05.15 곧 19,000입니다!
아직 못하신 분들을 찾습니다.
이거 꼭 5만 달성해야 된다고 해요.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 도입에 관한 청원 >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4F91F8E3921763C8E064ECE7A7064E8B
* 가족 폰 모두 동의 & 지인 공유
* 비회원 인증 - 휴대폰 인증 추천 -
작성자나무낙원 작성시간 26.05.17 진짜 미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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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재기한 사람 이름 뭐더라 작성시간 26.05.17 저 사업 선택적참가가 아니고 무조건 필수로 신창해야 하는 건가? 좃같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지방교육청일수록 고압적이고 미쳤다던데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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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히어로 파인즈 티핀 작성시간 26.05.17 미친 ㅅ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