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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내 집에서 포장마차를 홈포차 체험하기

작성자mauve|작성시간26.05.16|조회수2,674 목록 댓글 2

출처 : 여성시대 쩌리쩌리쩌리

포장마차 감성 좋아하는 여시 있지않아..?

가보십시다 낭만의 속으로!

하고 찾아가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저세상 위생..
옆자리랑 붙어서 소리 잘 안들림
화장실 먼데 휴지 들고 가야됨.
휴지 들고 가면 다행 둘둘 뜯어서 감.
똥인지 오줌인지 견적 나옴ㅠ
남녀공용 화장실? 으악..

이런거랑 코시국이랑 합쳐져서 홈포차 차리는 사람들이 많음.

먼저..

이런거 테이블이랑 의자 사야됨.
식탁 감성 아님. 접이식이라 베란다에 쑤셔넣어야됨.


요런 재질의 타포린시트도 사야됨.
주황색이 좋음.

요런 옛날 분식집 재질 그릇도 사야됨.

집에 남는 박스 잘라다가 메뉴판도 만들고

조명같은것도 설치함

이런 델몬트 병에 보리차 담아서 차갑게 해둬야됨.

소주 얼려놨지?

아참 휴지는

이런거 옷걸이 구부려서 걸어두셈

기본안주로~



당근이랑 오이 썰어서 아까 그 초록접시에 두셈
메추리알 삶은거 있음 더 좋고.
약간 인천식은

이렇게 계란 삶아서 오이랑 초장이랑.

블루투스 연결 안돼?
아 걍 내껄로 노래 틀어

뜨끈한 국물 먹고싶어?


부르스타 불 올려

빡올빡올

아 씨 왜 우는데ㅠ

한병 더요ㅠ

돼지껍데기랑 닭똥집으로 배 좀 채워
(원가 저렴해서 집에서 싸게 해먹기 좋음)


칼칼한거 땡겨?

아 맞아 나 저번주에 엄마가 김치 갖다 줬어


묵은지에 돼지고기넣어서 김치찜


아 슬슬 배부른데..

그래도 우동은 먹어줘야 포장마차지
해장겸 쭉 먹어

우리 담엔 회랑 산낙지 시켜서 강릉 바다 앞에서 먹는것 처럼 하자ㅋㅋ

오키오키

설거지? 냅둬 귀찮으니까 내일 하자
내가 할게 앉아 있어

양치 하기 전에

아 꽝꽝 얼었네

귀찮으니까 이거 먹자
너 파란색? 노란색?
파란색이 근본이지~

아.. 귀찮다.. 양치 하지말까..?

...

이불 깔아줄게


다음날

아.. 몇시야?

라면으로 해장하자

해장술?

아 뭐래;; 뭐해? 안따르고


내가 다시 술 마시나봐라..


(다음주 금요일)
오늘 퇴근하고 우리 집에서 방어회에 산낙지 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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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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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야내가뭐하는사람인지까먹었지 | 작성시간 26.05.16 홈포차 만들고 싶다
  • 작성자넉울이 | 작성시간 26.05.16 나도 베란다있는 집 가지고싶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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